김새롬이 오세득의 '아재개그'로 웃음을 유발했다.
3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호불호'에 출연한 김새롬은 "오세득 셰프님 '호불호' 팬클럽 출연하자"고 권유했다.
이어 그녀는 "오세득 셰프님 아재 개그에 반했다. 한번은 엘레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셰프님이 '스타킹 신었으면 조심하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엘레베이터 올라간다'고 했다. 스타킹이 '올 나간다'는 뜻이다"고 했다. 이에 최효종은 처음에 못 알아들어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새롬은 "또 셰프님이 '1더하기 1은 뭐냐'고 하더라. 이어 셰프님이 '이다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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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