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이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시청률은 16.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7.3%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다.
‘복면가왕’ 시청률이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5연승을 달리던 캣츠걸의 정체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캣츠걸의 정체는 가수 차지연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22대 가왕에 오르면서 28주 만에 남성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로써 6연승을 노렸던 여전사 캣츠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꿈은 눈앞에서 아쉽게 좌절됐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