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의 신곡이 3일 베일을 벗는다.
'음원퀸'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포문을 열며 3일 신곡 2곡을 공개한다. 제목은 '레인'과 '비밀'이다.
'레인'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움 템포 곡이며, '비밀'은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힘든 상황이 있어도 항상 곁을 지켜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비밀스럽게 고백하는 가사를 담았다.
지난달 27일부터 태연의 공식 홈페이지(https://taeyeon.smtown.com)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연일 공개되고 있다.
오는 3일 오픈될 디지털 싱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