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연예계 대표 사랑꾼 타블로가 출연해, 결혼한 출연자들과 함께 유부남 공감토크를 펼쳤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타블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쌈디는 “술자리에서 타블로가 자는 척을 한다”고 폭로했는데, 타블로는 “집에 있을 때도 자는 척을 자주 한다”고 밝혀 유부남 MC와 셰프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스페셜 MC 안정환은 격한 공감과 함께 타블로를 거들며,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집안에서의 특별한 처세술(?)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공개된 타블로의 냉장고 안에서도 타블로를 위한 음식보다는 딸 하루를 위한 건강한 음식으로 가득해 집안에서의 타블로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타블로는 건강한 재료들이 가득한 본인의 ‘동화’ 같은 냉장고에서 나온 ‘악당 같은 요리’를 주문해, 김풍과 이연복이 각각 지옥에서 온 악마와 가가멜로 변신해 대결을 펼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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