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화,'이번엔 질 수 없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2.01 17: 55

1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KGC인삼공사 백목화가 현대건설의 블로킹 벽을 피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4승 18패 승점 14점으로 최하위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김천 원정길에서 도로공사에 3-0 완승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다.

원정길에 오른 현대건설은 현재 15승 6패 승점 44점으로 2위다. 선두 기업은행이 승점 50점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현대건설은 두 경기를 덜 치렀다.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네 차례 모두 현대건설의 승리였다. 인삼공사는 단 한 세트도 빼앗지 못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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