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연승의 기쁨 맘껏 누리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2.01 19: 36

어마어마한 수비력을 보여준 KGC인삼공사가 선두 추격에 바쁜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인삼공사는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30-28, 13-25, 12-25, 25-19, 15-12)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헤일리 없이 현대건설을 잡은 인삼공사(승점 16점)는 올 시즌 5번째 승리와 함께 첫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현대건설(승점 45점)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목이 잡히며 선두 IBK기업은행(승점 50점)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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