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크나큰이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몸풀기 체조부터 데뷔곡 맛보기 공개까지 풋풋한 매력이 물씬 풍겼다.
크나큰은 1일 오후 7시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데뷔곡 '노크' 안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소탈한 캐주얼 차림으로 나온 다섯 멤버는 노라조의 '고등어'에 맞춰 유쾌하게 몸을 풀었다.
이어 데뷔곡 '노크'에 맞춰 멤버들이 '칼 군무'를 펼쳤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합을 맞춰갔고 연습을 거듭하며 데뷔를 향해 열심히 달렸다.
멤버들은 방송을 마치기 전 "오늘은 첫 방송이니까 편안한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렸다. 재밌는 건 나중에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촬영하는 거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생방송이라는 압박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연습 많이 해서 부족한 거 채워서 나타나겠다"고 활짝 웃었다.
크나큰은 노을, 베스티 등이 속한 YNB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준비한 보이그룹이다. 김지훈,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오희준으로 구성된 5인조로 데뷔 전인데도 팬들에게 벌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페셜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