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아역들, 출생의 비밀 예고 '쫄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01 20: 05

'천상의 약속' 이유리의 아역들이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 1회에서 이나연은 12번째 생일파티를 즐겼다. 가난한 까닭에 집에 가서 삼겹살이나 구워먹자고 했지만 엄마 이윤애(이연수 분)는 딸에게 멋진 파티를 선물했다. 
식사를 마친 뒤 이나연은 화장실에 갔다. 그때 또래 여자아이가 아는 척을 했다. 알고 보니 이나연 외에 또 다른 여자아이가 같은 장소에서 생일파티를 했던 것. 

심지어 얼굴이 도플갱어처럼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 이야기에 이윤애는 화들짝 놀랐고 출생의 비밀이 있음을 암시해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리는 100부작 드라마다.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이종원, 김혜리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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