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차예련에게 홀로서기를 하라고 충고했다.
1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석현을 고발하는 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는 1년 전 자신을 죽이려했던 석현의 동영상을 입수해 살인교사죄로 석현을 고발했다, 석현은 구속됐고, 일주는 형우를 찾아 "그 동안 나를 속인거냐"고 따졌다.
일주는 "나에게 키스까지 해놓고, 뒤로는 날 칠 생각이었냐"고 말하고, 형우는 "난 복수를 멈추지 않을 거다. 너도 아버지 배경 믿지 말고, 홀로서기를 하라. 네 능력을 증명해서 대통령에 당선되라"고 충고했다.
일주와 은수는 석현을 면회가고, 석현 역시 일주에게 "홀로서기를 하라"고 한다. 석현은 "이제 두 사람이 힘을 합쳐야한다. 이제 집안의 어른은 은수니까 일주는 은수와 잘 상의하라. 비자금은 은수가 관리하고, 일주는 자금을 은수에게 타 써라"고 충고했다.
'화려한 유혹' 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