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한국전력,'삼성 꺾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2.01 22: 33

한국전력이 3위 싸움에 갈 길이 바쁜 삼성화재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2점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얀 스토크, 전광인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25-27, 22-25, 25-18, 25-23, 15-9)로 역전승했다. 승점 2점을 보탠 한국전력(승점 36점)은 4위 삼성화재(승점 45점)의 발목을 잡았다. 삼성화재는 3위 대한항공(승점 52점)과의 격차가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
경기 종료 후 한국전력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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