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의 정호영 셰프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첫 승을 거뒀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래퍼 타블로와 쌈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연복 셰프와 김풍에 이어 이찬오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대결에 나섰다. 정호영 셰프는 '함박웃음 치즈'를, 이찬오 셰프는 '소풍가는 닭' 요리를 선보였다.
타블로는 정호영의 요리를 먹더니 "진짜 완전 맛있다"며 크게 놀라워했고 엄지까지 치켜 들었다. 이찬오의 요리를 먹고도 엄지를 들어 올렸다. 결국 타블로는 정호영의 요리를 선택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로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