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포메라이언 반려견 뽀야, 수리, 버디를 소개했다.
백지영은 1일 오후 11시 네이버 스페셜방송 V앱을 통해 첫 라이브 방송 ‘백지영의 별빛 多樂방’을 진행했다.
이날 백지영은 “2월 1일 11시다. 잠시 후 2월 2일이 되면 제 신곡이 발표 된다. 그것도 L.I.V.E 라이브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여러분이 저에게 어떤 노래를 청해주시는가에 따라 스페셜 게스트가 준비돼 있다”며 특급 게스트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백지영은 본격적인 라이브 무대에 앞서 특별한 초대 손님 ‘3마리’를 초대했다. 키우고 있는 반려견 3마리 뽀야, 수리, 버디였다.
백지영은 “오늘의 첫번째 초대 손님은 뽀야다. 서열 1위인데 지금 졸린 상태다. 두 번째 손님은 수리다. 제일 잘하는 것은 뽀뽀인데 뭘 안다고 고개를 젖히고 한다. 막내 버디는 겁이 많고 이제 2살이 조금 넘었다”며 자신의 방송을 찾아준 네티즌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지영이 11개월만에 내놓는 새 디지털 싱글 ‘약도 없대요’(feat. 버벌진트)는 1일 자정(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eegen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