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 도안닝이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베트남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도안닝이 출연했다. 도안닝은 "반기문 총장이 베트남을 방문했는데, 그때 같은 성씨의 사람 집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반기문 총장을 베트남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베트남에도 반씨가 있냐"고 물었고, 도안닝은 "판씨다, 반씨와 같은 한문을 쓰는데, 베트남인들은 판씨가 외국으로 이주에 반씨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 bonbon@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