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이 알베르토의 이야기에 진땀을 흘렸다.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금수저 친구를 든 가난한 대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인 즉 친구들과 함께 다니다 보니 빚더미에 앉을 지경이라는 것. 이에 알베르토는 "진정한 친구라면 돈이 없다는 것을 사실대로 말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안이랑 같이 다니다 보면, 위안이 비싼 데를 자주 간다. 그러면 나는 '여기 너무 비싸'라고 하면 위안이가 사준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얼마나 비싼 데 가는데?"라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일인당 20-30만원 정도 하는데 간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장위안은 당황하며 "농담이야"라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 bonbon@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