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이일형 감독)이 개봉 하루 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현재 67.5%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검사외전' 다음으로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쿵푸팬더3'가 13.8%로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검사외전'은 2월 개봉할 영화 중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대세인 강동원, 황정민의 버디 무비라는 점과 검사와 사기꾼이 한 편이 된 범죄영화라는 점에서 그렇다.
'검사외전'은 내일(3일) 개봉 예정. 과연 이 영화가 '쿵푸팬더3'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검사외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