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MC로 출연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동희 CP는 2일 오전 OSEN에 “안정환 씨가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MC로 출연한다”며 "흔쾌히 제안을 받아줬다"고 밝혔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축구 소개 방송을 하며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크게 화제가 된 김성주와 안정환은 지난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이들은 현재 MBC 축구 중계도 함께 하고 있다.
앞서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지난해 11월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은 지난달 6일 자신이 공동 진행하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 밝혔던 바다. /pps2014@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