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인'의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의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것으로 알려진 '더블유'가 MBC에서 방송을 논의 중이다.
MBC 드라마 측 관계자는 2일 오전 OSEN에 "'더블유'는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일 뿐이지 편성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나인'은 지난 2013년 방송돼 높은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재정 작가는 드라마 '삼총사'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했고, 정재윤 PD는 '그녀는 예뻤다' '나야, 할머니' 등의 연출을 맡았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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