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MBC에서 준비 중인 ‘더블유’ 출연을 검토 중이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석은 ‘더블유’의 남자 주인공 역을 제의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그는 한중 합작 드라마 ‘비취연인’(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중국 안방극장에 이어 한국 드라마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블유’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진 작품. ‘그녀는 예뻤다’로 지난 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정대윤 PD와 ‘삼총사’,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손을 잡는다.
현재 MBC는 올 7월 혹은 9월에 ‘더블유’ 편성을 검토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