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스폐셜 MC로 참여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분당 최고 시청률 8.2%까지 치솟았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서 ‘냉장고를 부탁해’는 3주 연속(63회 6%, 62회 6.8%)으로 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게스트로 출연한 타블로의 냉장고 속 재료를 살펴보는 부분이다.
타블로가 출연해, 결혼한 출연자들과 함께 유부남 공감토크를 펼쳤다. 타블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쌈디는 “술자리에서 타블로가 자는 척을 한다”고 폭로했는데, 타블로는 “집에 있을 때도 자는 척을 자주 한다”고 밝혀 유부남 MC와 셰프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스페셜 MC로 참여한 안정환은 격한 공감과 함께 타블로를 거들며,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집안에서의 특별한 처세술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성주 안정환의 환상적인 호흡과 셰프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월요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