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의 강인이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일 채널A는 채널A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개밥 주는 남자’에 합류한 강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반려견 춘향을 안고 등장한 강인은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를 통해 중국 팬 분들에게 춘향이하고 재밌게 지내는 모습을 모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추억 만드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인은 춘향이를 향해 “니취팔러마”라는 식사 여부를 중국어로 물어 ‘개밥 주는 남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재치를 선보였다.
실제로 춘향이는 이미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핫’한 강아지다. 강인의 SNS를 통해 공개되어온 춘향이는 중국 팬들에게 ‘春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어왔다고.
강인의 해외 팬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강인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바랐는데 (소원이 이루어져서) 너무 행복하다” “춘향이와 강인이 닮은 것 같다” “춘향이 너무 귀엽다 파이팅”등 응원의 말을 이어갔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