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때와 비교해 달라진 점으로 의상 재질을 꼽았다.
여자친구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데뷔 초기와 지금을 비교했다.
이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데뷔 때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뭐냐'는 질문에 "의상 재질이 달렸다. 데뷔곡 '유리구슬' 때는 스판, 면티에 반바지였다. 이제 조금씩 점점 옷이 불편해졌다. 단추도 많아졌다. 이제는 넥타이에 벨트까지 맨다. 신발도 구두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시의 데이트'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