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A 트위그스가 남자친구인 로버트 패틴슨을 향해 최후통첩을 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KA 트위그스는 약혼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로버트 패틴슨을 향해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트위그스가 패틴슨에게 올해에는 반드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한 상태"라면서 "기다림에 지친 상황이다. 작고 사적인 결혼식을 원하는 터라 결혼식에 엄청난 계획이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위그스는 영국에서 가족들, 지인들만 초대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올해 결혼을 하지 않으면 패틴슨에게 헤어지겠다고 말해 놓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3년 간의 열애 끝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한 로버트 패틴슨은 이후 FKA 트위그스와 열애, 지난해 초 약혼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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