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전쟁: 신의목소리'의 패널군단이 적극적으로 '신의 목소리' 알리기에 나섰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설 파일럿 음악예능 '보컬전쟁 : 신의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의 제작진은 함께 출연했던 어마어마한 패널 군단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트와이스 나연과 미나 채영, 예정화, 김영철, 광희, 사유리, 뮤지, 홍석천으로 구성된 9명의 패널 군단이 녹화 중간중간 깨알 웃음을 만들어 내며 즐겁게 녹화에 임했다”고 전했다.
'신의 목소리'는 프로 가수들에게 아마추어 보컬 실력자들이 도전하는 파격적인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이휘재와 성시경이 MC를 맡았다. 또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박정현, 설운도, 거미, 윤도현, 김조한 등 국가대표 5대 가수가 출연해 아마추어 실력자와 노래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날 녹화를 지켜본 광희는 영상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신의 목소리'와 함께해 달라"는 말로 '신의 목소리'를 홍보했다. 하지만 말미에는 "저도 더욱 사랑해 달라"고 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또 트와이스의 나연은 "평소 거미선배님을 너무 존경해왔다"며 즉석에서 거미의 모창을 시도해 현장에 있던 200명의 방청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국가대표 5대 가수 라인업과 파격적인 포맷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설파일럿 음악예능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의 출연진은 SBS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매일 공개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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