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앞으로 한국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멜리스' 언론배급시사가 끝나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활동을 시작한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연기가 하고 싶어서였다"며 "한국에서는 주어진 기회가 많지 않아서 중국 활동을 하게 됐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고국에서 인정받는게 첫번째다. 배우로서 기회가 많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멜리스'는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고등학교 동창 친구의 모든 것을 뺏는다는 스토리를 그린 공포스릴러물. 오는 11일 개봉예정./pps201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