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중국 상해 촬영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는 상해~~~!!!! 서울나와라 오바!!!!! 사진은 웃고 있지만 놀러온거 아님!!! 상해상해~~맘상해! 이상해! 기분상해! 속상해~~“라는 익살스러운 말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정준하는 이어 SBS 스페셜을 촬영 차 중국 상해에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사진 속 정준하 뒤로 보이는 건물은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탑’이다. 정준하는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신나하는 모습이다. 동방명주탑은 중국의 미디어 그룹인 동방명주의 방송 수신탑으로 468m의 높이로 그 웅장함을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롤러코스터 찍으러 간거?", "벌써 쇼미더 머니 준비하는 거냐. 라임이 좋다", "서울 대신 대구 나왔다 오바"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무한도전’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sungruon@osen.co.kr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