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여신 이현경 아나, '프로리그 팬여러분 안녕하세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2.02 18: 30

2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 MVP 치킨마루의 경기가 열렸다. 스타2 e스포츠 여신인 이현경 아나운서가 양 팀의 경기 시작을 알리고 있다.
프로리그 2016 시즌은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SK텔레콤 T1, CJ 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스, MVP 치킨마루, 아프리카 프릭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하며, 스타크래프트 2 마지막 시리즈인 공허의 유산로 진행된다.
프로리그는 총 3라운드로 열리며,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각 라운드는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으로 구성됐다. 정규시즌은 단판 풀 리그, 개별대전으로 진행되며, 라운드 별 상위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라운드 포스트 시즌은 승자연전 방식으로, 7게임 중 4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여 상위 팀과 붙는 챌린저 토너먼트다.

통합 포스트시즌은 정규 시즌 및 라운드 포스트시즌에서 누적된 포인트로 팀 순위를 매겨, 상위 4개팀이 진출하게 된다. 대망의 통합 결승전은 7게임 단판으로, 개별대전으로 진행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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