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게 발목 잡힌 1위 모비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2.02 20: 45

서울 삼성이 울산 모비스전 홈 11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6라운드 모비스와 홈경기에서 66-49로 승리를 거뒀다.
26승 21패가 된 삼성은 4위 안양 KGC(27승 19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3연승이 저지당한 모비스는 30승 16패가 됐지만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종료 후 모비스 선수들이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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