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이동휘가 강남에서 팬들과 즉석 프리허그에 나섰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인기를 실감하기 위해 강남 한복판으로 향했다.
이들은 수줍게 등장한 것과 달리 MC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팬 10명과 즉석에서 프리허그에 응했다. 프리허그를 마친 류준열은 "'응팔이' 어제 종영했는데, 너무 행복했다"라며 "많은 사랑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리허그를 마친 후 "이런 에너지를 못 느꼈었는데 행복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배우 이동휘와 류준열이 출연해 드라마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