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이동휘, 그대들의 인기 유통기한은 '무한대'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02 21: 31

 
류준열과 이동휘가 각자의 인기 유통기한을 3개월과 보름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강남 한복판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두 사람의 인기는 그 이상이었다. 중고신인에서 이제는 대세가 된 이들의 유통기한은 감히 '무한대'라 예상해본다. 
류준열과 이동휘는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지난 주에 이어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모든 것을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류준열은 과거 학교 선생님을 꿈 꿨었지만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고 전했고, 이동휘 역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를 꿈꾸기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오랜 무명을 겪고 비로소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을 위해 '택시'는 강남 한복판으로 향했다. 선착순으로 모인 팬 10명과 프리허그를 나눈 두 사람은 "에너지를 충전했다"라며 들뜬 기분을 누렸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과 쌍문동 태티서 3인방, 쌍문동 아버지 3인방이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다음 방송에서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배우 이동휘와 류준열이 출연해 드라마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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