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이가은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드라마 '로망스' OST를 부른 페이지 이가은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페이지로 활동하신 분이 여러분이시지 않냐'고 물었고, 이가은은 "맞다. 세분이 계시다"고 말했다.
그녀는 "1대는 오현란, 2대는 안상예, 저는 3대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말로 하면 1쪽, 2쪽, 3쪽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