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서강준, 달달한 기류..박해진 어쩌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02 23: 52

 
'치즈인더트랩' 김고은과 서강준이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2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10화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에게 설레기 시작한 백인호(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하교하며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백인호는 두근두근한 심장을 감추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고, 홍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어리둥절해 했다.
그는 백인호를 향해 "피아노 알바 검정고시까지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것 같은 데"라고 말했고, 백인호는 "이러고 사는 거 재미 없는데 너한테 옮았다"라고 하면서도 은근히 미소지었다.
이어 홍설은 감기에 걸린 그를 위해 감기약을 건넸고, 백인호는 애써 미소를 감추는 모습으로 달달한 기류를 유지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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