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아픈 김국진의 식사까지 챙겼다.
그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아파서 하루종일 굶은 김국진에게 눌은밥을 갖다줬다.
김국진은 “간장까지 갖고 왔다”라고 고마워했다. 강수지는 “몸은 괜찮느냐. 이거라도 안 드시면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끝까지 김국진의 곁을 지켰다.
김국진은 허겁지겁 밥을 먹은 후 “땡큐”라고 못다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