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티저를 공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판타지오 뮤직은 3일 오전 네이버 뮤직에 아스트로의 데뷔 미니앨범 티저 이미지를 독점 공개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티저 이미지 속 아스트로는 저 멀리 동떨어진 아이돌이 아닌, 현실 속 남자친구와 같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 것은 물론,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이 튀어나온 듯한 '만찢남' 매력을 과시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아스트로는 윤산하, MJ, 차은우, 문빈, 라키, 진진으로 구성된 판타지오 뮤직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스페인어로 별을 의미하는 'ASTRO'에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순수한 바람을 담았다.
아스트로는 앞서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독특한 프리데뷔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경기권의 학교와 윙카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로 1만명의 카톡친구 맺기 미션을 성공했으며,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 약 1800여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오는 23일 데뷔음반을 발표한다. /seon@osen.co.kr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