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세계적인 쥬얼리 브랜드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달말 공개 예정인 우주소녀의 데뷔앨범과 뮤직비디오에서 '비주얼 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서 12명의 멤버들은 특별 제작된 무대의상과 장신구 등을 착용한다. 우주소녀는 크리스탈을 활용해 그룹의 탄생배경 스토리와 정체성은 물론 12명 멤버 각각의 상징과 감성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데뷔 전 부터 한-중 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일으킨 우주소녀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의 콜라보 파트너로 선정됐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라며 "다양한 매력과 특징을 갖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우주소녀의 여러 가지 스토리를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라고 밝혔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그리스 신화부터, 별자리까지 다양한 우주의 상징을 활용해 그룹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