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B가 신곡 '꽃비' 음원 공개를 이틀 앞두고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사진에서 YB 멤버들은 '제20회 뉴-스타 그룹싸운드 경연대회'라는 가상의 1970년대 가요제에 참가한 아마추어 밴드로 변신해 있다.
그 시절 레코드판 커버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자연스러움과 촌스러움이 가득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마치 1970년대로 회귀한 듯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팬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날 낮 12시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신곡 '꽃비'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겨 있다. 7080 그룹사운드의 음악을 YB식으로 재탄생시킨 콘셉트 싱글답게 15초의 짧은 영상인데도 중독성이 짙다.
YB의 신곡은 오는 5일 오전 0시에 베일을 벗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