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변신 이원종,'아직도 연기 배울게 많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2.03 14: 51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서 진행된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원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신양이 출연하는 드라마 ‘배우학교’는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의 선생님이 되어 ‘연기 학생’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과 아이돌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에게 혹독한 연기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박신양은 과거 러시아 연극 유학을 떠나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바 있으며, 현재 장학회를 설립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하며 미래의 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연기와 연기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라쓰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충남에 위치한 폐교에서 2박 3일 합숙으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2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