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무한도전-공개수배 편'에서 박명수가 운전 도중 휴대폰을 사용한 장면에 대해서 권고 조치를 내렸다.
3일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 '공개수배' 편에서 박명수가 운전중에 휴대폰을 조작하는 장면이 방송 된 것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렸다. 이날 이 장면이 문제가 된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 장면이 방송됐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심의위윈회 위원들은 부산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촬영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주의가 아니라 낮은 수준의 조치인 권고를 내렸다.
한편, '무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