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의 팬들이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포했다.
2일 박형식 디시갤러리 페이지에 "악성댓글 고발건 검찰청 수사지휘통지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팬들은 박형식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이 쏟아진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눈길을 끄는 건 팬들이 직접 변호사 수임 비용을 모금해 법적대응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갤러리에 대한 폄하, 비난 비방 글들에 관해서도 2차 고발을 예고해 팬페이지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3일 OSEN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다"고 알렸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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