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는 흥국생명,'3연패 탈출 성공'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6.02.03 19: 23

외국인 선수가 양쪽 모두 없는 ‘토종 맞대결’ 혈투에서 흥국생명이 웃으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흥국생명은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빠진 가운데 이재영 김수지 이한비 등 토종 공격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세트스코어 3-2(25-21, 21-25, 22-25, 25-17, 15-9)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종료, 역전승에 성공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기쁨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