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비,'강하게'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6.02.03 19: 28

외국인 선수가 양쪽 모두 없는 ‘토종 맞대결’ 혈투에서 흥국생명이 웃으며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흥국생명은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빠진 가운데 이재영 김수지 이한비 등 토종 공격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세트스코어 3-2(25-21, 21-25, 22-25, 25-17, 15-9)로 역전승을 거뒀다.
5세트, 흥국생명 이한비가 인삼공사 블로킹 벽을 피해 공격을 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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