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마치 고대 유물과도 같은 화장품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3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이하 '겟잇뷰티')'에서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이날 효연의 파우치를 보던 황민영은 "실망까진 아닌데 놀랐다. 소녀시대 파우치에는 신상품이 가득할 줄 알았는데 마치 고대 유물같은 화장품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효연의 핑크빛 블러셔. 닳을대로 닳은 블러셔에 효연은 민망해했지만 모두들 "완전 공감이 간다"며 공감을 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겟잇뷰티'는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겟잇뷰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