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이미연과 최지우 중 최지우를 택했다.
김주혁은 3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좋아해줘'의 V앱 무비토크에서 "이미연과 최지우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생각을 하던 그는 "어렵다"면서도 "누나 죄송하다. '응팔' 끝났다. 이건 아직 개봉을 안 했다"며 최지우의 손을 들어 웃음을 줬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오는 18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