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기억상실 유승호 위로.."옆에 있을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2.03 22: 26

'리멤버' 박민영이 유승호를 위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를 위로하는 이인아(박민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이인아가 자신의 기억상실을 알고 있단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후 그는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기억력에 대핸 "잊고 싶은데 기억하는 내가 싫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인아는 "내가 옆에 있을게. 너가 기억하지 못하는 거면 내가 기억할게"라고 그를 위로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리멤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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