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이 양금석의 스토킹 피해를 증언했다.
김도균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제작진과의 통화를 통해 양금석의 스토킹 피해를 전했다.
그는 이날 "스토킹 이야기를 들었다. 혼자 갈 때도 겁난다고 이야기를 했었다"며 "음성으로 남긴 것도 들려줬다. 내용이 자기하고 결혼을 해야된다고 그러더라. 황당했다. 그야말로 스토킹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겠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한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