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상황극의 어려움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3일 방송된 JTBC '마리와나'에서는 고양이 6마리를 돌보는 서인국과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고양이들과 놀다가 갑자기 상황극을 시작했다. 형탁은 인국에게 "감독님, 어떤 훈련을 시킬까요?"라고 물었고, 인국은 "집중력을 키워주는 운동을 하라"고 말하며 더듬거렸다.
이어 인국은 "이런 상황극 잘 못하니 시키지 마십시오"라고 어색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형탁 역시 "나도 잘 못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마리와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리와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