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강동원·임시완, 영화 모두 잘돼서 상처받지 말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04 10: 10

배우 이성민이 강동원과 임시완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성민은 최근 진행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아끼는 후배 연기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MC 김수로는 이성민에게 대체로 남자 배우들과의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고 말하며, 함께 연기한 강동원, 이선균, 임시완 중에서 가장 호흡이 좋았던 배우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민은 “아무래도 가장 많은 작품을 함께 한 이선균”이라고 답했다.

이성민은 이어, 다른 후배들에게도 “모두 좋은 후배들이다.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새해인사를 전한 뒤 “지금 강동원 씨 영화와 임시완 씨 영화가 극장에 상영 중이다. 애석하게 내 영화와 동시에 상영 중인데, 모두 잘 돼서 서로 상처받지 말자”며 쟁쟁한 후배들과 경쟁을 하게 된 복잡한 심정도 같이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은 7일 오전 8시 20분.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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