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8년차 걸그룹이 된 소감을 밝혔다.
포미닛은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해 "데뷔한 지 7~8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포미닛은 "저희가 이제 나이가 많은 느낌이 들더라"며 "2000년생 친구들이 나오니까 우리 이제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고 농담을 했다.
이에 박명수는 "눈물이 난다"라며 "포미닛이 끝났으면 나는 고인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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