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17세 연하의 남자친구 류필립에 대해 "세대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최근 진행된 bnt와의 화보촬영에서 남자친구 류필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류필립에 대해 "외국에서 살다 와서 잘 모른다. 세대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한다"라고 털어놨다.
미나는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 대해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콘셉트의 촬영이라 재미있게 한 것 같다. 원래는 센 메이크업을 주로 많이 했는데 옅은 메이크업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새롭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미나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이었다. 부담감이나 어려움은 크게 없었다. 사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방송 후 오히려 악성 댓글이 줄었다. 김구라 오빠가 잘 받아준 덕도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 미나는 몸매 관리에 대해서는 "체력은 타고난 것 같다. 집에서 계속 트레이닝 하고 있고 헬스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무대에서 4~5곡 불러도 아직 거뜬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bn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