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뱅크' 박은빈 "엑소L, 나에게 빙의해 설렘 느끼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04 14: 46

배우 박은빈이 엑소의 팬인 엑소엘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박은빈은 4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카이와의 로맨스에 대해 "저희 드라마는 러브라인이 주가 된다기 보다 청춘들이 만나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거기에 조금 로맨스가 가미된 것 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혹시나 스킨십이 나오는 장면이라면 카이가 멋있게 나오는 장면이다. 여성분들의 심쿵 유발을 위한 장면이다"라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여성, 특히 엑소엘이라면 은행 캐릭터가 멋있고 시크하니까 저에게 빙의해서 설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코뱅크'는 창업 성공을 꿈꾸는 주인공 '하초코'와 그를 돕는 금융권 취업준비생인 '김은행'의 밝고 건강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엑소 카이와 배우 박은빈이 출연하는 '초코뱅크'는 6부작으로 내달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된다./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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