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멤버 시우민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카이는 4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한 멤버들의 조언에 대해 "제가 드라마를 촬영한다고 하니 멤버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져줬다"라며 "시우민 형이 웹드라마를 한 적 있어서 '짧은 시간안에 촬영할테니 고생하겠다. 힘내'라고 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고생 많이 하겠구나 미리 생각하고 들어가서 힘든 걸 잘 모르고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훈이 같은 경우 제가 대본을 옆에서 읽으면 '어떻게 할까'
'저렇게 할까' 얘기하고, 수호 형은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코뱅크'는 창업 성공을 꿈꾸는 주인공 '하초코'와 그를 돕는 금융권 취업준비생인 '김은행'의 밝고 건강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